[문장부호] 줄임표

** 오··· 아가··· 엄마가 미안해··· 너를 제대로 보살펴 주지 못했구나.

- 원래 할 말이 있지만 굳이 표현하지 않고 생략할 때 쓰는 부호가 줄임표인데, 여기서는 여운을 주거나 말을 끄는 목적으로 사용했으므로 부적절하다. ‘오, 아가, 엄마가 ···’처럼 쓰는 건 괜찮다.

오오, 아가, 엄마가 미안해.


** 이상했다 ······ 전에도 몇 번 오른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청계사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 줄임표는 원래 할 말이 있지만 생략할 때 사용하므로 위 문장처럼 줄인 말이 없는데도 여운을 주려고 줄임표를 쓰면 안 된다.

뭔가 이상했다. 전에도 몇 번 오른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청계사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참 난처하게도 ······ 꽃단장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이른 시각에 눈이 뜨였다.

- 줄임표는 원래 할 말이 있지만 생략할 때 사용하므로 위 문장처럼 줄인 말이 없는데도 여운을 주려고 줄임표를 쓰면 안 된다.

그런데 참 난처하게도, 꽃단장을 충분히 할 수 있을 만큼 이른 시각에 눈이 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