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지음, 김한영·문미선·신효식 옮김, «언어본능», 동녘사이언스, 2015(2008).

The Language Instinct

언어가 본능과 흡사하다는 가장 유명한 주장을 한 사람은 언어학자 노엄 촘스키다. 그는 처음으로 이 시스템의 속살을 드러내보였으며, 오늘날의 언어학과 인지과학 혁명에 가장 큰 역할을 했다. ··· 촘스키는 어린아이들이 모든 언어들의 문법에 공통된 하나의 설계도, 즉 ‘보편문법’을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이 보편문법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의 말에서 통사론적 유형을 포착해 낸다고 주장했다. – 29~3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