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용(영상)

“HMX-1은 업무 특성상 해병대 특수조직으로 분류됩니다. 제 선임자는 이렇게 표현했죠. ‘우린 평범한 임무를 띤 특수 해병대가 아니다. 아주 특수한 임무를 띤 평범한 해병대다.’” – 레이몬드 르루 대령(HMX-1 부대장)

- NGC 다큐, <미 대통령 전용헬기 마린 원>


“옛날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그림을 볼 때 ‘그 사람에 그 그림이라’ 그런 말이 있는데 그 말은 그만한 인격에 그만한 그림이 나온다 한다면 ‘장욱진이야말로 꼭 그런 사람이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형국(<장욱진 평전> 저자)

- KBS 다큐, <화가 장욱진 100년 만의 초대>


세상이 어지러우면
이 지도로 쳐들어오는 적을 막아
광폭한 무리를 제거하고
시절이 평화로우면
이 지도로 나라를 경영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데 사용한다.

- 김정호, <지도유설>

교과서e문화유산 –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담은 현대적 지도 대동여지도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과학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질학자 여러분. 고마워요 찰스 라이엘, 고마워요 마이클 패러데이, J. J. 톰슨, 어니스트 러더퍼드, 고마워요 해리슨 브라운… 지구의 나이는 45억 살입니다.”(클레어 패터슨)

- NGC 다큐, <코스모스> 제7부 “깨끗한 방”


“아름다움과 기술 연구 중에 우리 파가니에서는 아름다움이 그 무엇보다 우선합니다. 자동차도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술’이라는 단어를 하찮게 여기려는 마음은 없지만 우리 디자이너들의 작업과 각 분야의 장인이 손으로 빚어낸 결과는 진정한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뒤를 따른다고 생각해요.” – 호라시오 파가니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하이퍼카 스토리>(2016)


“발명과 혁신의 차이는 실행에 달렸어요.” – 딘 호베이(애플 마우스 설계자)

“기술의 결과물에 시적인 면이 깃들기도 해요. 심혈을 기울였을 테니까요. 뚝딱 만드는 게 아니죠. 집요함과 사명감으로 빚어낸 거예요. 기능도 담겨 있고요.” – 노먼 포스터(건축가)

- BBC 다큐멘터리, <스티브 잡스: 빌리언 달러 히피>(2011)


“포기하고 죽을 게 아니라면 살려고 노력해야 하지. 그게 전부다. 무작정 시작하는 거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문제를 해결하고, 그다음 문제도… 그러다 보면 살아서 돌아오게 된다.” – 마크 와트니

- 영화 <마션>(연출: 리들리 스콧, 2015)


- 피터 웨이랜드: “내가 네 아버지다.” “이름이 뭐지?”
- 데이빗: (다비드 상을 바라보며) “데이빗”

-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연출: 리들리 스콧, 2017)

창조주의 특권인 피조물 이름짓기를, 피조물인 데이빗 스스로 행함.


“친구여, 부탁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소?” – 꼴레오네

- 영화 <대부>(연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1972)


“파란 약을 먹으면 여기서 끝난다. 침대에서 깨어나 네가 믿고 싶은 걸 믿게 돼. 빨간 약을 먹으면 이상한 나라에 남아 끝까지 가게 된다.” – 모피어스

“‘진짜’란 두뇌가 해석하는 전자 신호에 불과해.” – 모피어스

네오: “그녀가 모든 걸 알아요?”
모피어스: “충분히 안다고 하실 거야.”

- 영화 <매트릭스>(연출: 워쇼스키 형제, 1999)


기자: “선생님, 이곳(팔레스타인)까지 직접 오신 이유가 뭡니까?”
바렌보임: “난 정치가가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음악을 만들어 들려주고, 잠시나마 사람들 마음 속 미움을 지우는 겁니다.”

- 다큐멘터리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연출: 파울 슈마츠니, 2012)


“우리가 우주의 티끌 같은 존재라 해도, 우리의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죠.”

- NGC 다큐, <코스모스> 제1부 “은하수에 서서”


“편집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전부를 제안할 거예요. 싫으면 싫다고 말씀해 주세요.” – 쿠로사와

- 드라마 <중쇄를 찍자> 제10화


“이것을 명심하세요.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마을의 공동 책임이고, 아이들을 학대하는 것도 마을의 공동 책임입니다.” – 월터 로빈슨(마이클 키튼)

“이런 건 말하면 안 돼요.” “말하셔야 돼요.” – 사샤 파이퍼(레이첼 맥아담스)

- 영화 <스포트라이트>(감독: 토마스 맥카시, 2016)


“문화인류학의 거대한 실험장, <업 시리즈>” – 씨네21

Apted has said: “I hope to do 84 Up when I’ll be 99.”


“조금씩 우리는 기계에게 시각을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기계에게 보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다음엔 기계가 우리를 도와 더 잘 보게 할 것입니다.”

- 페이페이 리, “어떻게 컴퓨터가 사진을 이해하게 되었는가”, Ted.com


“왜 이렇게 북한 정부에 관련돼서 무책임한가, 이거는 관계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김정남 사건만 하더라도 또 미국 정부도 그렇고 중국 정부도 그렇고, 대변인 기자회견 같은 경우 굉장히 신중하거든요. 그 신중함과 그 신중하지 않음의 차이는 뭐냐, 관계를 생각하느냐 관계를 생각하지 않느냐 이거거든요. 그러니까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면 막 이야기하는 거예요.” – 김연철(인제대 통일학부 교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무대 위의 암살 – 김정남 피살 사건 미스터리”


GUARD: What else is on?
GUARD: Yeah, let’s see what else is on. Where’s the T.V. Guide?

경비원: “딴 데 뭐하지?”
경비원: “그러게, 딴 데 뭐하나, TV가이드 어딨지?”

- 영화 <트루먼 쇼> 마지막 장면.


Mozart, “Der Hölle Rache”(Queen of the Night) – Diana Damrau
연습: https://www.youtube.com/watch?v=lJJW0dE5GF0
공연: https://www.youtube.com/watch?v=463jDvbw3LQ



“나는 있었던 감정이 어느 날 잊혀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다. … 당시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도 느낄 때 나는 두렵다. 감정이 사라져간다는 일은 인간인 이상 피할 수 없겠지만,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수수께끼 같다고 생각하며 그런 것들을 항상 영화 속 테마로 삼고 있다.”

“날마다 걷거나 보는 장소들을 주로 그리는데 매일 보는 장소는 나만이 아는 풍경이 있다. 가령 ‘이 장소는 아침에 보는 것이 좋다’, ‘저녁에 해가 질 때 가장 아름답다’라든지 나만의 발견이 있다. 이렇듯 나만의 발견이 있는 장소들을 영상으로 이어가고 싶다.”

- 영화감독 신카이 마코토, GGV 인터뷰



“아빤 이 능력을 어떻게 썼어요?”
“난 책을 팠지, 인간이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책은 모두 다 읽었어. 두 번씩, 디킨스는 세 번.”

“갑자기 시간 여행이 불필요하게 느껴졌다. 인생의 한순간 한순간이 모두 너무나 즐거웠기에.”

- 영화 <어바웃 타임>(연출: 리처드 커티스, 2013)


​”자극과 반응은 유동적이고 불완전해, 패턴화 돼 있고 무질서하지.” – 네이든

칼렙: “에이바를 왜 만든 거죠?”
네이든: “만들 수 있는데 안 말들 이유가 없잖아.”

에이바: “자신의 창조물에게서 미움 받는 기분이 어때요?”

- 영화 <엑스 마키나>(연출:앨릭스 갈렌드, 2015)


스페이스X, 팔콘 9호의 발사와 귀환(NGC)


“밤은 어두운 법이네. 밤이 환하면 곤란해. 별빛이 보이지 않을 만큼 밝으면 안 되지.”

- Actualities of ‘Dreams’


“1:0 1:1 경기에서 9회말 만루 투 스트라이크 쓰리 볼에 변화구 던지는 사람이 구대성밖에 없었어요, 대한민국에. … 자기가 볼 던지면 지는 경기인데도 나는 던질 테니 치고 안 치고는 타자 몫이라 이거야.” – 유승안(당시 한화 이글스 코치)

- KBS N SPORTS, 〈The 레전드〉, “끝나지 않은 이닝, 대성불패 구대성“(2016. 6. 13.)


“사람이 애인을 만나면 헤어질 수 있잖아요.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고 또 그 사람하고 좋은 사랑을 하게 되면은, 옛사랑은 어떻게 보면 추억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거로 비유하자면, 아직 LG트윈스 팬들은 더 좋은 사랑을 못 만난 거예요. … 옛날에 했던 사랑을 추억으로 간직해야 하는데… 자꾸… 그때를 그리워하니까, 그게 마음이 아파요… 무슨 얘긴지 아시겠죠.” – 투수 이상훈

- KBS N SPORTS, 〈The 레전드〉, “야생마의 로망스 이상훈“(2016. 4. 18.)


“인상 깊게 봤던 친구가 있어요. 밴 헤켄. 같은 직구인데 135km를 던졌다가 그 다음 공은 145km가 나오고… 직구로 완급조절을 하는 거예요. 같은 구종으로 2가지 3가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수잖아요. … 그래서 20승을 할 수 있었겠구나.” - 포수 박경완

- MBC특선, <위닝샷 – 투구의 비밀>


질문: “리그에서 한 번 우승하는 것도 어려운데 26년 동안 그랬다는 건 정말 놀랍습니다.”
퍼거슨: “저는 거기 오래 있었기 때문에 3-4년 후를 미리 계획했습니다.”

“사람 이름을 기억하는 놀라운 능력이 있었어요. 접수처나 세탁실 아줌마들 요리사, 청소부 등을 다 알았죠. … 학생들도 3-40명은 됐는데 그 이름을 다 아셨죠. 학생들 실력이 느는 과정에 관심이 있었으니까요. 제일 높은 분이 그렇게 하면 다른 사람도 다 그래야 하죠.” – 라이언 긱스

“정리를 하자면 일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6년 반 동안 구단에 있으면서, 제 신념이나 철학, 태도를 바꾼 적이 없습니다. 그런 일관성이 일관성 있는 선수들을 만들어 낸 거죠. 그런 일관성이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구단을 만든 겁니다.” – 알렉스 퍼거슨

- KBS 해외 걸작 다큐, <알렉스 퍼거슨 성공의 비결>(BBC, 2015)


* EBS,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 YTN science, <김정호의 꿈과 조선시대 지도체계>

“자기 고장의 지도는 많이 다니면 정확하게 그릴 수가 있어요. 그렇지만 저렇게 큰 규모의, 큰 지역을 그리는 전국지도라든가 세계지도는 많이 다니는 것과 정확한 지도를 만드는 것은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정확한 자료와 정확한 측량 내지는 측량자료들을 기반으로 해야 가능한 것입니다. 김정호 선생이 정확한 내용과 정확한 형태의 지도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국가적인 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었던 데에 기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양보경(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

김정호에게 부각돼야 할 점은 방방곡곡을 누빈 성실함과 고생이 아닌 수학적, 추상적 사고의 정교함이다. 직접 재 보지 않고서도 아는 것이 기하학적 사고의 효용이기 때문이다. 김정호는 마테오 리치가 번역한 <기하원본>(에우클레이데스 원론)을 최한기의 소개로 읽었다. 그리고 서로 다른 축척으로 제작된 여러 지도들을 검토하여 데이터를 합리적으로 추출해 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기록 영상


디스커버리 채널, <체르노빌 전투>(2006)


KBS, <사용 후 핵연료 특별기획 제1편: 10만 년 후>(2014)


“가장 확률이 높은 곳은 미야기현 앞바다로, 그곳에서 30년 이내에 M7 정도의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99%입니다.” – 히라타 나오시(도쿄대학 지진연구소 부소장)

“이 책은 실제로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집에 돌아갈 때 전철을 타고 돌아가는데, 지진으로 전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걸어서 돌아가기 위한 지도입니다.” – <지진이 났을 때 집에 돌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지도>(震災時帰宅支援マップ)에 관한 설명, 아키야마 히로키(산세이도 서점 계장)

- SBS스페셜, <대지진 경고! 지금 일본은>(2005년 방영)

2011년 3월 미야기현 센다이 동쪽 해상에서 대지진 발생,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오너라, 살의의 악령들아. 내 여자다움을 가져가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잔인한 마음으로 가득 채워다오. … 어서 오세요, 제 기운을 귀에 불어넣고 제 대담한 혀로 왕관을 막는 자들을 모두 벌할 테니.” – 멕베스 부인

- 영화 <맥베스>(감독: 저스틴 커젤, 2015)


“이 나라는 가끔 민주주의의 정신병동 같을 때가 있죠.” – 빔 페이베스(레이크스 박물관장)

- EIDF 2014 상영작, <레이크스 박물관의 새 단장>(감독: 우카 후겐테이크, 네덜란드, 2014)


“집에 가자.”

터널이 무너져 돌더미에 깔린 정수는 차에 갇혀있다가 다른 생존자가 있음을 알고 그를 도우러 나간다.
자기 차로 돌아오는 유일한 통로인 환풍기 속으로 기어들어가며 하는 말.

- 영화 <터널>(김성훈 연출, 2016)


“화성에 간다거나 심지어 화성에 거주지를 만든다는 야심찬 계획을 접할 때는 아폴로 계획이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잘 알려지지 않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아폴로 계획의 업적이 있죠. 바로 사람들의 태도가 변했다는 겁니다. 사람이 달에도 갔는데 뭘 못하겠냐는 것이죠. 그런 태도가 문화 전반에 스며들었어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죠. 1960년대에 인간을 달에 보내는 엄청난 일을 해냈으니까요. 화성에 가는 것도 같은 효과를 낼 거예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전에는 못 했던 일에 도전하게 될 겁니다.” – 스티브 크래프트(NASA 전략기획 부국장)

- KBS 특선 다큐, <우주 탐험 50년>(문레이크엔터테인먼트 제작, 오스트레일리아·영국, 2014)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가 있기까지 … 호기심 많던 한 소년의 이야기”(TED.com)


“방에서 대화하는 두 사람을 굳이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하진 않지요.” – 제니퍼 여 넬슨(<쿵푸팬더2> 감독)

“애니메이션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에요. 제가 궁극적으로 만들고 싶은 건 바로 이야기거든요. 캐릭터들의 인생과 그들의 감정을 그리고 싶어요. 저는 그런 이야기를 표현하는 가장 적합한 수단이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겁니다.” – 신카이 마코토(<초속 5cm> 감독)

“최첨단 연구와 애니메이션은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꿈과 현실의 경계를 지향하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하는 일은 현실과 가장 가까운 꿈의 영역을 현실로 끌어들이는 것이죠.” – 이나미 마사히코(로봇 전문가, 게이오 기주쿠 대학 교수)

-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애니메이션> 제2부 “나는 움직이는 것을 사랑한다”


“졸업하면서,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습니다. 그게 40년 전인 1974년이죠. 꿈을 실현하는 데 20년이 걸렸지만 결국에는 해냈습니다.” – 에드 캣멀(픽사 CEO)

“리더의 역할을 창의력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죠.” – 에드 캣멀

- EBS 다큐프라임, <인간과 애니메이션> 제1부 “애니메이션, 세상을 사로잡다”


“작품을 구상할 때 우리가 염두에 두는 건 어른도 어린이도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맑은 순수함이죠. 세상이 앗아간 그것을 되찾아 주는 게 우리 영화가 할 일입니다.” – 월트 디즈니

“예술가로서 두 번째 대작을 마주하는 것보다 힘든 것 없죠. 그때가 돼서야 자신에 대해 쓰여진 모든 것이 과대 포장에 불과한 과거일 뿐인지, 아니면 진정한 실력인지 알게 되죠.” – 랜디 넬슨(픽사대학(사내 교육 기관) 학장)

- 다큐멘터리 <더 픽사 스토리>


“1950년대 초반 상업방송사가 생겨난 이후 지금까지 생겨난 영상 포맷은 무려 80가지나 됩니다. 그 대다수는 지금 재생할 수가 없어요. 재생할 기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 마이클 고이(미 촬영감독협회장)

“고고학은 쉬지 않고 발전합니다. 정보를 잃어버리는 방식이 달라지면 잃어버린 정보를 찾는 방식도 새로 나오죠. … 인간한테 진짜 중요한 정보라면 보존할 방법을 찾아낼 거예요.” – 라나 워쇼스키(영화감독)

- 다큐멘터리 <사이드 바이 사이드>


노 임팩트 “프로젝트”: https://www.youtube.com/watch?v=7eOr3Ndn-BE
김월금 씨의 “일상”: http://ecotopia.hani.co.kr/327012?_fr=mt0


“아빠가 잘 가르쳐 주시고 사랑을 듬뿍 주셔서, 저도 사람들한테 사랑 받는 사람이 됐어요.” – 공효진

- 다큐멘터리 영화 <577프로젝트>


“우리는 사람이 달 위를 걷는 세상에 사는 거야. 기적은 아냐. 달에 가려고 결심한 것뿐이지.” – 짐

“우리의 임무는 성공적인 실패로 불렸다. 무사귀환엔 성공했지만 달 착륙엔 실패했음을 말한다. … 난 가끔씩 달을 올려다 보며 내가 겪은 여정의 엇갈린 희비를 되새기며… 우리 셋을 귀환시키기 위해 노력한 수천 명의 사람들을 생각한다.” – 짐

- 영화 <아폴로13>(연출: 론 하워드, 1995)


“처음으로 죽음에서 부활한 건 달이었습니다. 초승달은 사흘 동안 사라졌다가 그 뒤에 다시 나타나죠. 달은 두 세계 사이의 경계로서, 삶과 죽음이 펼쳐지는 지상에서의 역할이 있고 영원한 천상에서의 역할도 있는 겁니다. 그렇게 부활하는 존재가 됐죠.” – 베르나르 멜겐

- KBS1 다큐 특선, <우리가 몰랐던 달의 비밀> 제1부.


“전 아빠가 돌아오실 걸 알았어요.”
“어떻게?”
“아빠가 약속했으니까요.”

- 영화 <인터스텔라>


“아폴로8호가 기여한 부분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지구를 발견할 것이죠.” – 아폴로8호 탑승 우주비행사 윌리엄 앤더스

- KBS 다큐멘터리, <인간과 우주>(BBC 제작)


“정신은 그의 삶을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이고 그를 이해할 수 있는 길이죠. 육체적으로 모든 사람은 다 죽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합니다.” – 안웅호(안중근 손자)

“안중근 의사의 꿈은 하나의 한국이었고, 그분의 유해가 38도선에 묻히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과 북한이 안중근 의사에게 절을 하게 되고, 이는 남과 북이 서로 마주보며 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 토니 안(안중근 증손자)

” 영국의 더 그래픽 타임즈에서는 재판 광경을 보고나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평했습니다. 30세 젊은 청년 안중근이 그 시대 제국주의의 가장 실세인 이등박문을 한낱 파렴치한 독재자로 전락시키고, 재판에 승리자로서 월계관을 쓰고 당당히 법정을 나섰다.” – 박귀언(여순순국선열기념재단 이사)

- MBC 다큐멘터리, <안중근, 북위 38도>(2010)


“맷, 이제 내 얘기를 들어줘요. 헝클어진 갈색 머리 여자애를 만나게 될 거예요. 머리 빗는 걸 싫어하는… 이름은 새라예요. 엄마가 빨간 신발을 찾았다고 전해줄래요? 한참 찾았었거든요. 침대 밑에 들어가 있었죠. 엄마가… 많이 보고싶어 한다고… 꼭 안아주고 키스해줘요. 새라는 엄마의 천사이고 너무너무 대견하다고요. 엄마는 포기 안 한다고 말해줘요. 사랑한다고 전해줘요.” – 라이언

- 영화 <그래비티>


“(지금 일본은)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게다가 2011년에 지진 피해가 있어서 조금 더 서로 돕는다고 할까요, 개인이 사치품을 소유해서 살아가기보다는 가능한 공유할 수 있는 것은 공유해서 보다 현명하게 살자는 분위기가 있어요.” - 아오마메 하우스 기획자 아오키 준

- EBS <다큐프라임>, “행복한 건축” 제2부 ‘소통을 넘어 치유로’


“스시에 얹을 최고의 재료를 구해 요리를 하는 게 장인입니다. 돈을 얼마나 버는지에 우리는 관심이 없어요. 높은 경지에 달하고 더 발전하길 바랄 뿐이죠. 저 역시 같은 일을 계속하며 조금씩 발전합니다. 그래도 항상 개선의 여지는 있고 꾸준히 발전해 정상에 오르려 하지만 정상이 어딘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 오노 지로

“장인의 역량으로 품질을 다 비교해서 써야 합니다. 생선은 새로 들여온 것이 모두 맛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하루 정도 좀 숙성시켜야 맛있다든가 5시간 숙성시켜야 맛있다든가, 3일 정도 숙성시켜야 맛있다든가, 여러 가지 방식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잘 구별해야 해요.” – 오노 지로

“무엇이든 옛날 방식으로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개발해서 그것이 더 맛이 좋다면 그것을 사용한다는 이야기죠.” – 오노 지로

- 다큐멘터리 영화 <스시 장인: 지로의 꿈>


“그리스, 로마 사람들은 영감의 원천을 ‘다이몬’이나 ‘지니어스’라는 외부 존재에게서 찾았어요. 르네상스 시대 이후에 사람들은 개인이 그걸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 신비한 영감이 찾아온 다음 재적응을 하는 것은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애당초에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의 특출함이 그 사람들 자신에게서 나오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의 번민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을 거예요. 창의적인 재능은 어떤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여된 것이고 일단 일이 끝난 다음에는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해줘야 한다고 믿어도 도움이 되겠지요. 우리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면 만사가 달라지지요.”

- 엘리자베스 길버트(<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저자) TED 강연, “창의성의 양육”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 – 마스터

- 영화 <심야식당>(2015)


“타인보다 우수하다고 고귀한 것이 아니다. 진정 고귀한 것은 과거의 자신보다 우수한 것이다.”

- 영화 <킹스맨>(2015)


“화려한 기술을 찾으면 절대 안 돼. 단순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밤새 연습해야 된다고··· 죽어라고 계속 그거 하나만 하면 그건 못 당해. 아무리 뛰어난 고수라도···.”

- KBS <인간극장>, “무림 고수를 찾아서” 제3부.


<대런 브라운의 경마 적중 시스템>


“너의 능력이 단순한 육체적 한계를 벗어나 이제 정신의 세계로 들어간 듯하구나. 어떤 경지에 이르고 싶으냐?”

“기술이 없는 경지입니다. 훌륭한 대련이란 일종의 진지한 놀이와 같습니다. 훌륭한 무인은 긴장하지 않고 준비할 뿐입니다. 생각과 꿈을 배제한 채 만반의 준비태세. 상대가 펼치면 나는 접고, 상대가 접으면 나는 펼치고. 기회가 있어도··· 나는 치지 않는다. 주먹 스스로 치기 때문에.”

“명심하거라. 상대는 관념이며 환영이다. 진정한 목적은 그 뒤에 숨어있다. 관념을 파괴하면 적을 제압하리라.”

- 영화 <용쟁호투>(1973)


“주도권은 내게 있어요. 당신이 모르는 것을 내가 아니까.” –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 분)

-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2014)


삼각무역을 통해 아프리카, 아메리카, 유럽이 하나로 연결됐습니다. 그러나 한 대륙의 달콤함을 가져다준 세계화는 다른 두 대륙에는 비극을 초래합니다.

- KBS, <바다의 제국> 2회.


“Did you ever read ‘The Divine Comedy’? Dante Alighieri’s journey into hell?” – Edward

- 영화 <버킷리스트>(The Bucket List, 2007)


“탱고에는 실수가 없어요, 아가씨. 인생과는 다르죠. 그래서 탱고가 근사한 겁니다. 쉬워요. 실수로 스텝이 엉킨다 해도 그냥 추면 됩니다. 그게 탱고예요.” – 슬레이드 중령, <여인의 향기>

“No mistakes in the tango, darling, not like life. It’s simple. That’s what makes the tango so great. If you make a mistake, get all tangled up, just tango on.” – Frank Slade


“쌍용차 사태 때 ‘국민들이 여기까지는 참아주는구나’ 하는 몹쓸 교훈을 얻은 것 같아요.” – 박진(용산철거민사망사건진상조사단)

- 영화 <두 개의 문>


“I’ve seen things you people wouldn’t believe. Attack ships on fire off the shoulder of Orion. I watched C-beams glitter in the dark near the Tannhouser gates.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Time to die.”

“나는 당신네 인간들에게는 믿기지 않을 것들을 보아 왔어. 오리온좌의 언저리에서 작렬하는 전투선들의 포염. 탄호이저 성운 근처 암흑 속에서 번득이던 광선들도 보았지. 그러한 모든 순간들은 빗속의 눈물처럼 시간속에서 잊혀가겠지. 죽을 시간이 됐군.” – 리들리 스콧(감독), <블레이드러너>


“클라우딘은 솔직히 말했어요. ‘이건 더러운 일이에요. 내가 은행이고 갚을 능력이 없는 누군가에게 대출을 해준다면 나중에 그 사람에게 뭔가 원하는 게 있다는 거죠.’” – 존 퍼킨스

- 스텔리오스 코울(감독), <경제저격수의 고백>(EBS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 상영작)


“자기가 하는 일에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그만둘 때가 된 것.” – 안나 윈투어, <셉템버이슈>


“거래 안 했다고 죄가 없는 건 아니지.” “어부는 멀리서도 어부를 알아보는 법이라네.”

“1600년대 네덜란드에 튤립 하나로 대저택을 살 수 있는 투기 광풍이 불었어. 시장은 곧 무너졌지만 그때 일로 교훈을 배운 사람은 아무도 없어.” – 고든 게코(마이클 더글러스)

- 올리버 스톤(감독), <월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


“당신이 하고자 했던 걸 들으러 여기 온 게 아니오, 당신이 한 일 때문에 여기 온 것이오.” – 브이 / <브이 포 벤데타>


“내가 뭘 한 거지?”(What have I done?) – 아나킨 / <스타워즈3:시스의 복수>


“파시스트보다는 돼지가 낫지.”

- <붉은 돼지>


“전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도 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해서 날았는지 생각이 안 나.”

- <마녀배달부 키키>


“유기농을 합니다.”
“아, 들어본 적 있어요. 무농약이나 저농약 같은 거.”
“흐음… 그런 소극적 표현이 아니고요. 생물 자체가 가진 생명력을 끌어내기 위해서 인간은 그저 도움을 주는 것뿐이라는 아주 근사한 농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
“그런데 그 작은 도움을 주는 게 참 어렵습니다.”

- <추억은 방울방울>


“그래, 살아있는 한 추억은 계속 변하지.”

- <비포 선 셋>, 제시(에단 호크)가 셀린느(줄리 델피)에게.


“우리 광고쟁이들은 거짓말은 하지 않아. 정당한 과장을 할 뿐이지.”

- 알프레드 히치콕, “North by Northwest”


“다 가짜군요.”
“자네는 진짜지.” – <트루먼쇼>


“아무리 나쁜 일이 일어나도 그것을 음악 속에 담을 수 있으면 이겨낼 수 있어.”

-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서 루이스.


” 우리 현이 특히 평균을 훨씬 웃도는 항목이 있습니다. ‘수업 복습을 합니까?’라는 질문입니다. 복습. 아키타현 아이들의 복습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초등학교 6학년은 36%, 중학교도 약 28% 더 높습니다. 이런 효과는 간단히 거둘 수는 없어요. 이건 돈으로, 아무도 돈을 들이더라도 안 되는 재산입니다.” – 네기시 히토시, 아키타현 교육청장

- <SBS 스페셜>, “아키타 산골학교의 기적”


“슬픔도 고통도 다 나이를 먹어요.” – <구구는 고양이다>


소금 한 포대와 옥수수 세 포대가 교환됩니다. 이것이 목숨을 걸고 히말라야를 넘어온 대가입니다. 거래가 만족스러웠나 봅니다. 카라반이 덤으로 차를 건넵니다. 이 차는 쓰촨성에서부터 약 5천 킬로미터를 돌아 이들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5부

“없어진 말들은 대개 나이든 분들의 말이지만 젊은 제가 찾으러 가는 게 당연합니다.” – <차마고도> 1부


”다른 곳에서 그 지식을 알고 있었다고 해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거나 변의 비가 3:4:5인 특수한 경우를 알고 있었던 것인데 이것을 일반적인 형식 a²+b²=c² 으로 모든 직각삼각형에 대해 성립한다는 것으로 확고하게 증명한 것입니다. 결국 그 이전의 모든 지식을 집대성한 것이죠.” – 김용운 (한국수학연구소) / EBS,<다큐프라임>, “피타고라스의 정리의 비밀” 2부.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져 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죠.”

- 취업준비생 신경식, KBS <다큐멘터리 3일> “서민들의 인생분기점 구로역” (2008.7.19.)


“공주님…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딱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공주와 전 같은 편입니다. (…) 백성은 진실을 부담스러워합니다. 희망은 버거워하고요, 소통은 귀찮아하며 자유를 주면 망설입니다. 백성은 떼를 쓰는 아기와도 같지요. 그래서 무섭고 그래서 힘든 것입니다.” – 미실 / 드라마, <선덕여왕>


“일본어 ‘키레이’는 예쁘다는 뜻인데 영어로 ‘beautiful’에 해당합니다. 영어의 ‘뷰티풀’은 꽃이 만발했을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꽃도 피지 않고, 아무것도 없이 정원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으면 ‘키레이’라고 합니다.”

-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고이치, MBC, <아시아, 디자인을 입다 – 1부 : 절제의 미학 일본>


“증시가 50% 상승했다면 자신이 똑똑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돈을 뮤추얼 펀드나 주식시장에 투자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증시가 폭락하면 누군가 자기돈을 훔쳐간다고 느낄 겁니다.” – 존 프레스보 (다우존스 인덱스 대표이사)

- 중국 CCTV(제작), KBS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 6부.
“陸海… 鐵鋼 … 동사는 동사끼리 형용사는 형용사끼리 대구를 맞춰야 합니다. 육지, 바다라고 썼으면 옆에는 쇠와 돌멩이처럼 두 단어를 써야 하는데 철강은 같은 말이잖아요. 탈락입니다.” – 이희특(한시백일장 심사위원)

- KBS, <역사스페셜>, “노비 정초부, 시인이 되다”, 2011. 11. 17.


“사건도 그렇고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들이 어둠 속의 일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그런데 어둠 속에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건 그 어둠을 조금이라도 비출 수 있는 건데, 우리가 태양은 될 수 없습니다. 태양은 될 수 없고, 단지 조그마한 별이 되어 그것을 풀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동계(국과수 공업연구사)

- KBS, <다큐멘터리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편”, 2011. 9. 25.


“영화(울지마톤즈)는 이 신부님이 (톤즈)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었고 얼마나 많은 것들을 베풀어주는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나도 눈물이 났습니다. 한국어 내레이션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라, 언어, 문화에 상관없이 그 다큐멘터리를 보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고 감동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더 카톨릭 해럴드> 편집국장 루크 코펜 / KBS스페셜, <울지마 톤즈, 그후>, 2011.7.31.


“아주 오래전 그곳은 인디언의 땅이었고, 400여 년 전 그곳은 네덜란드인들의 벽이었다. 200년 전 그곳은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금융의 씨앗이었고, 100년 전 그곳은 미국의 번영을 이루어냈다. 오늘날 그곳은 세계를 향해 금융망을 펼치고 있다. 그 금융망은 강하지만 나약하고 빛나지만 어둡다. 그 망은 경제발전을 가속화하기도 하지만 경제를 멈춰 서게도 한다. 그곳은 바로 월스트리트다.”

- 중국중앙방송(CCTV) 제작, KBS 다큐멘터리, <월스트리트>, 도입부 해설.

“포커 게임을 할 때 한 사람은 분명히 불행합니다. 누가 불운한지 못본다면 그건 바로 당신일 겁니다.” – 워렌 버핏

- <월스트리트> 제6부 : “성공 투자의 길”


“우리나라 고문서들은 한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몇 백 년 전에 만들어진 거라 생각하기에도 무색할 만큼 상태들이 좋거든요. 변색도도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 않고요. 근데 근대 서적들 같은 경우는 오히려 펄프를 갈아서 합성접착제를 사용해서 종이를 만든 다음에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손상될 수 있는 요인들이 너무 많아요.” – 자료복원실 성연심

- KBS, <다큐멘터리3일>, “국립중앙도서관”편.


“이소선 여사를 뵙고 나서 어머니의 자애와 여성의 강함을 함께 지닌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일을 겪은 후에도 평온함을 유지한다는 사실에 감동했습니다.” – 왕모림(연극, <엄마,안녕> 연출가)

- 태준식(연출), 다큐멘터리 <어머니>


“제가 알기로는 10년 동구불출을 제대로 하신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동구불출을 시도해 봤지만 1년도 못 돼서 깨져 버리더라고요. 수행의 깊이가 무르익을 때까지 세상에 함부로 돌아다니지 말고 수행에만 몰두하라는 가르침을 무언으로 시사한 것이 아닌가, 이런 의미가 들어있다고 봅니다.” – 지환 스님(성철 스님 제자)

“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고 하셨을까 그런 의심을 하면서 거기서 어느날 문득 나한테 찾아오는 답이 있다면 그것을 내 답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성철 스님께서 무슨 정답을 설정해 놓고 말씀하신 것처럼 자꾸 답을 찾으시는데 그런 것은 선적인 이해에서는, 알려고 하는 것을 의심해서 자기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바로 ‘산은 산, 물은 물’이라고 말씀하신 것의 진의다, 이렇게 생각해 주시는 것이 편한 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원택 스님(백련사 주지, 성철 스님 제자)

- KBS스페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나의 스승 성철”


“제가 이렇게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는데 저한테 월급을 준다는 게 어떤 때는 좀 이상한 것 같아요.” – 피터 신(폭스TV 애니메이션 <패밀리가이> 총감독)

- SBS스페셜, “헐리웃키즈, 한국의 끼로 날다”(2011. 2. 6.)


제작진: 황태가 지겹지는 않으세요?
김순녀(용대리 황태덕장 이종남 씨 모친): 황태로 먹고 사는데 황태가 지겹다고 말하면 안 돼요.

- KBS, <한국인의 밥상>, 2013. 1. 3.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또 다른 나라의 땅을 주겠다고 한 건 애초 실현 불가능한 약속이었다.”

- BBC 제작, EBS 다큐멘터리, <이스라엘의 탄생>, 9분경.


“내가 우주의 비밀을 좇고 있는데, 어찌 백만 달러를 좇겠는가?”

- 교육방송, <다큐프라임>, “문명과 수학” 5부, 푸앵카레의 가설을 입증한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현상금을 거부하며 한 말.


“사랑은 우리 인간이 발명한 게 아니지만 관찰이 가능하고 강력하죠 ··· 우리 인간은 이해 못하는 그 무언가를 의미할지도 몰라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더 높은 차원의 존재에 대한 증거일지 모른다구요 ···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이에요. 이해는 못하지만 믿어보기는 하자구요.” – 아멜리아(앤 해서웨이)

- 영화 <인터스텔라>


“수학은 다른 사물에 같은 이름을 붙이는 기술이다.”
“우리는 뭔가를 증명할 때는 논리를 가지고 한다. 그러나 뭔가를 발견할 때는 직관을 가지고 한다.”
– 앙리 푸앵카레

- EBS, <지식채널e>



Who was it? / I couldn’t say for sure. I don’t know.
··· Now can you tell me who did it? / No. Sir. I can’t.

- 영화 “Scent of a Woman”(1992)


[after killing Mace Windu]
Anakin Skywalker: What have I done?
Darth Sidious: You are fulfilling your destiny, Anakin. Become my apprentice. Learn to use the dark side of the Force. There’s no turning back now.
Anakin Skywalker: I will do whatever you ask.
(…)
Darth Sidious: Good. Good! The Force is strong with you. A powerful Sith you will become. Henceforth, you shall be known as Darth… Vader.
Anakin Skywalker: Thank you… my Master.
Darth Sidious: Lord Vader… rise.

- [Star Wars: Episode III - Revenge of the Sith](2005)


I don’t know if Charlie’s silence here today is right or wrong. I’m not a judge or jury. But I can tell you this. He won’t sell anybody out to buy his future! And that, my friends, is called integrity! That’s called courage! Now that’s the stuff leaders should be made of. Now I have come to the crossroads in my life. I always knew what the right path was. Without exception, I knew. But I never took it. You know why? It was too damn hard. Now here’s Charlie. He’s come to the crossroads. He has chosen a path. It’s the right path. It’s a path made of principle that leads to character. Let him continue on his journey. You hold this boy’s future in your hands, Committee. It’s a valuable future. Believe me. Don’t destroy it! Protect it. Embrace it. It’s gonna make ya proud one day, I promise you.

- Frank’s speech

“Scent of a Woman”(1992)


“훌륭한 신학자가 되려면 훌륭한 신학생으로 남으면 된다.”

- KBS 스페셜, <영원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