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Malcolm X, The Ballot or the Bullet
투표할 것인가, 발포할 것인가
April 3, 1964
Cleveland, Ohio
When this country here was first being founded there were 13 colonies. The whites were colonized. They were fed up with this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 so some of them stood up and said “liberty or death.” Though I went to a white school over here in Mason, Michigan, the white man made the mistake of letting me read his history books. He made the mistake of teaching me that Patrick Henry was a patriot, and George Washington, wasn’t nothing non-violent about old Pat or George Washington. Liberty or death was what brought about the freedom of whites in this country from the English. (…)
여기 이 나라가 처음 세워졌을 때는 13개 식민주가 있었습니다. 백인들은 식민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대표성이 없는 과세에 시달렸고 일부는 저항하여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고 외쳤습니다. 저는 이곳 미시간 주의 메이슨에 있는 백인 학교를 다녔는데, 백인 교사는 저로 하여금 백인의 역사 책을 읽게 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는 내게 패트릭 헨리는 애국자이며, 조지 워싱턴도 그러하다고 가르친 실수를 범했는데, 그 둘은 모두 비폭력과는 상관 없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이라는 투쟁이 영국에서 벗어나게 했고 이 나라의 백인들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I don’t see any American dream; I see an American nightmare. (…)
내게는 아메리칸 드림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메리카의 악몽만 보입니다.
In the South, they’re outright political wolves. In the North, they’re political foxes. A fox and a wolf are both canine, both belong to the dog family. Now you take your choice. You going to choose a Northern dog or a Southern dog? Because either dog you choose I guarantee you you’ll still be in the dog house. This is why I say it’s the ballot or the bullet. It’s liberty or it’s death. It’s freedom for everybody or freedom for nobody.
남부에서 그들은 노골적인 정치적 늑대들입니다. 북부에서 그들은 정치적 여우들이죠. 여우든 늑대든 모두 한 종자로, 도무 개의 일종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선택이 남았군요. 여러분은 북쪽의 개를 택하시겠습니까, 남쪽의 개를 택하시겠습니까? 장담컨대 여러분이 어느 쪽 개를 택하든 여러분은 개집에서 살게 될 겁니다. 이 때문에 투표권으로 안 되면 발포권을 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모든 이를 위한 자유가 아니라면, 그런 자유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Historically, revolutions are bloody. Oh, yes, they are. They haven’t never had a blood-less revolution, or a non-violent revolution. That doesn’t happen even in Hollywood. You don’t have a revolution in which you love your enemy, (…)
역사를 보건대 피를 흘리지 않은 혁명은 없습니다. 맞습니다. 혁명에는 피가 필요합니다. 무혈 혁명이 일어난 일도 없고 비폭력 혁명이 일어난 일도 없습니다. 그런 일은 영화에서조차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적을 사랑하게 되는 혁명 따위는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