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李舜臣), 노승석 옮김, «난중일기», 여해, 2016.

<난중일기>라는 이름은 정조 때 초고본을 해독하여 <<이충무공전서>>를 간행할 당시 편찬자인 규장각 문신 윤행임과 검서관 유득공에 의해 붙여진 것이고, 원래는 연도별 <임진일기>… <무술일기>란 이름으로 분책되어 있다. – 해제, p.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