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과학의 위로», 한빛비즈, 2023.

인문학 강사가 쓴 과학 교양 에세이입니다.

“… 《과학의 위로》는 오랜 기간 인문학 작가로 활동한 그가 마흔 무렵 스스로 과학 공부를 하며 느낀 과학의 위대함과 경이로움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담은 책이다. 무궁무진한 지식 세계를 탐험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일이 있을까. 음악이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경험한 이가 음악 없이 더는 살 수 없듯, 이제 그에게 과학 공부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 저자 소개 중

“위로는 희망과 용기의 절친한 벗입니다. 제가 보내는 과학의 위로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우리 자신을 향한 격려이자,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삶의 희망을 갖고 인생의 난관들에 용기 있게 맞서자는 독려이기도 해요.” – 에필로그 중


프롤로그: 앤드루 와일스의 용기

1장 빛과 입자
2장 시간과 공간
3장 과학과 수학
4장 우주와 인간

에필로그: 지식의 성장과 공동체 정신
부록: 내가 읽은 과학책 연대기


[바로잡습니다] <과학의 위로> 정오표


* 과학 개념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책에 등장했던 인문/예술 분야의 여러 이야기들:

셰익스피어, <말괄량이 길들이기>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 <맥베스>
단테, <신곡>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윌리엄 포크너, <소리와 분노>
테드 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미우라 시온, <배를 엮다>

작가 도스토옙스키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영화 <마지막 수업>
영화 <컨택트>
영화 <러브레터>
영화 <행복한 사전>
영화 <인터스텔라>
영화 <원더풀 라이프>
영화 <코코>
영화 <헐크>
다큐 <마술사 대런 브라운의 경마 적중 시스템>

바흐의 음악
퀸, “보헤미안 랩소디”
타레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요, “앞으로”

화가 에셔
화가 마그리트

그리스 신화, “크로노스의 시간과 카이로스의 시간”
그리스 신화, “테세우스의 배”
그리스 신화, “뮤즈 여신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만물유전”
철학자 제논의 역설, “아킬레우스와 거북”
철학자 소크라테스, “너 자신을 알라”
철학자 플라톤, <국가>와 “동굴 비유”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삼단논법”, “운동의 본성”
중세 신학자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무한과 유한”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
철학자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고사성어 “백아절현”(지음), “새옹지마”
음양오행설
<서유기>와 손오공
<논어>, “학이시습 불역열호”
실학자 최한기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훈민정음 해례본>과 최세진의 <훈몽자회>
유길준, <서유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