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회복력 또는 회복탄력성
인생에서는 ‘회복력’이 참 중요합니다. 아무리 경미한 상처를 입었어도 회복력이 없으면 절망으로 빠져듭니다. 아무리 큰 상처를 입었어도 회복력만 있다면 희망으로 전환될 수 있죠.
In life, resilience is crucial. No matter how minor the setback, without resilience, you can easily fall into despair. But no matter how significant the challenge, with resilience, you can transform it into hope.
난관을 만났을 때 ‘왜 내 인생은 이렇게 꼬일까’ 하고 한숨을 쉬기보다는, ‘사는 게 쉽지 않네, 그렇지만 이 정도도 극복 못하면 안 되지!’ 하고 용감하게 맞서고자 합니다. ‘내 인생에도 과연 봄이 올까?’ 하는 생각보다는 ‘이 매서운 추위의 겨울도 분명 값진 추억이 되겠지!’ 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When I face difficulties, instead of sighing, “Why is my life so messed up?” I want to confront them courageously, thinking, “Life isn’t easy, but I have to overcome this!” Rather than wondering, “Will spring ever come to my life?” I choose to think, “This bitterly cold winter will surely become a cherished memory one day.”
우리는 저마다 크든 작든 불행을 떠안고 살아갑니다. 모든 일에 행운이 따라서 잘 풀리는 것보다는, 불운이 닥치더라도 잘 극복하여 일상을 되찾고 실수를 하더라도 더 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실수를 복기하고 재기하는 회복 탄력성이 인생에서는 훨씬 더 큰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We all experience misfortunes, whether big or small. Instead of relying on good luck and everything going smoothly, I believe resilience—the ability to overcome hardships, return to normal life, learn from mistakes, and recover to prevent bigger ones—will prove to be a far greater strength i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