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암스트롱(William H. Armstrong), 윤지산·윤태준 옮김, «단단한 공부», 유유, 2012.
원제: Study is Hard Work
아기는 집중하지 못하고 야만인도 마찬가지다. 집중하지 않으면 유쾌한 토론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논쟁이 되고, 결국 실수와 실패를 반복하는 인생이 된다. – p. 33.
소통은 인간 사이의 기억을 서로 맺어주는 수단이다. – p. 53.
공부한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화하는 기술은 공부에서 너무나 중요한 질적 변화이다. 이 기술이 지식을 지혜로 탈바꿈시킨다. – p. 54.
“공부가 주는 최상의 효과는 좋든 싫든 반드시 해야 할 일을 하게 한다는 것이다.”- 토머스 헉슬리 – p. 62.
단순히 읽은 흔적을 남겨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활용하라. 공부하는 법을 배우면 흔적은 저절로 남는다. – p. 74.
개요를 작성할 때는 우선 관점을 정해야 한다. [구체적인 사실에서 결론을 추론하거나(귀납) 일반적 사실에서 특수한 원리를 이끌어내는 것(연역) 등의 방식을 선택한다.] – p. 129.
개요 작성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주요한 것과 부차적인 것을 구별하는 문제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개요에 너무 많은 것을 집어넣는다. 당신은 꼭 필요한 사실을 고르는 법을 배워야 한다. – p. 135.
요약할 때는 저자의 언어가 아니라 요약하는 사람의 언어를 써야 한다. [···] 원 텍스트의 어휘를 그대로 쓸 필요는 없지만 원래 어조를 유지해야 한다. – p.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