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자크 루소(J. J. Rousseau), 정봉구 옮김, «에밀», 범우사, 1992.
** 요약
1편 유아기 : 인간은 자연 상태에서 멀어짐으로써 악한 존재가 됐다고 본다. 인간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며 교육의 목적도 그런 것이 돼야 한다. 유아기 교육은 신체발달에 치중하여 인위적 환경 최소화해야 한다. (모유 수유, 자연적 환경)
2편 아동기 : 교육의 목표는 관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아동기에는 언어습득, 감각훈련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도덕/윤리 교육을 미리 하면 안 된다.
3편 소년기 : 소년기에는 지식교육에 중점을 두되, 단순한 전달이 아닌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어야 한다. 스스로 문제를 결정하고 경험하며 또한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한다.
4편 청년기 : 청년기는 정념을 도야해야 할 시기다. 도덕, 종교 교육, 양심의 소리를 깨우쳐줘야 한다. 자유로운 이성에 따라 스스로 만든 도덕률이 중요하다.
5편 결혼기 : 이상적인 여성 소피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 된다.
“플라톤의 <<국가>>는 가장 훌륭한 교육서다.”
“교육의 세 스승은 자연, 인간, 사물이다.”
“가끔 넘어질수록 좋다. 당장 일어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사람들이여, 인간다워져라.” (루소의 플라톤적 세계관)
“우리의 정신적 고통은 모두 다 의견의 결과다.” (루소의 플라톤적 세계관)
“그것이 정말로 필요할 때 들어줘라.”
“큰 행복을 위해 사소한 고통쯤은 견뎌야 한다.”
“자존심을 가르쳐라. 자기를 아끼는 방법을 가르쳐라.”
“시간을 낭비하라.”
“초기 교육은 완전히 소극적이어야 한다.”
“거짓말이 초래할 결과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라.”
“인간이 연약한 것은 능력과 욕구의 불균등 때문이다. 욕구를 줄여라.”
“기호보다 실물을 보여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