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데이비드 로스(William David Ross), 김진성 옮김, «아리스토텔레스», 세창출판사, 2016.
열여덟 살 때 그는 아테네에 있는 플라톤의 학교에 들어갔고, 여기에 플라톤이 죽을 때까지 19년 동안 머물렀다. … 그는 당시 그리스가 제공할 수 있었던 최고의 교육을 받고 있었을 뿐이었다. – 24
9장: 연설술과 창작술
… 감정은 연설 자체에 의해 산출되어야지, 그리스 법정에 흔한 값싼 우발적 장치들에 의해 산출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 449
아리스토텔레스는 진지하게 반어적인 어투로, 정치 연설자는 그가 옹호하는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는 있지만, 어떠한 경우든 그것이 이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한다. 변호자는 변호의뢰인이 해로운 행동을 했다는 것을 인정할 수는 잇지만, 그가 법을 어겼다는 것을 결코 인정해서는 안 된다. –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