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핸킨스(Thomas L. Hankins), 양유성 옮김, «과학과 계몽주의», 글항아리, 2011.
Science and the Enlightenment (1985)
객관성은 이기심과 야만의 반대개념이었다. … 후기 계몽주의 시대에 콩도르세가 아카데미의 서기가 되고 … 콩도르세는 인류에 대한 열정, ‘선행’에 대한 욕망 그리고 강한 개혁성향을 보였다. … 이성을 통해 사회를 바꿀 의무가 있었다. … 가장 덕 있는 추구는 인간에 대한 과학을 창조하는 것인데, 이는 이성을 통해 편견과 미신을 타파하며 객관적인 과학적 원리 위에서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일이었다.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