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순서로 읽으면 좋아요.

- 짐 홀트, «괴델이 아인슈타인과 함께 걸을 때», 소소, 2021. (불완전성 정리 해설서는 아니지만 분위기를 파악하기에 좋아요.)
- 레베카 골드스타인, 고중숙(옮김), «불완전성: 쿠르트 괴델의 증명과 역설», 승산, 2007. (흥미를 자극하는 맛뵈기 해설서, 이야기 부분만 먼저 읽으면 좋아요.)
- 정계섭, <수학적 참과 증명가능성> 논문. (인터넷 검색하면 찾을 수 있어요. 역사적 맥락부터 실제 증명 과정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요.)
- 차라투 블로그(blog.zarathu.com),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처음부터 읽으면 이해하기 어렵지만, 위 논문 내용을 숙지한 상태에서 복습하면 좋아요.)
- 어니스트 네이글/제임스 뉴먼(지음), 곽강제 등(옮김), «괴델의 증명», 승산, 2010. (더 상세한 증명 과정을 알고 싶을 때 이 책을 이해될 때까지 읽으면 됩니다. 저는 50번 정도 읽었어요.)

* 불완전성 정리를 응용한 책:

- 더글러스 호프스태터(지음), 박여성·안병서(옮김), «괴델, 에셔, 바흐», 까치, 2017. (매우 난해하지만 이해되는 만큼만 읽으면 되죠. 다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영감’을 얻으려고 읽으면 부담을 덜 수 있어요.)

“나는 인간 정신에 있어 결정불가능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은 증명하지 않았다. 다만 수론의 모든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기계(맹목적 형식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 괴텔, Leon Rappoort에게 보낸 편지. (정계섭, <수학적 참과 증명가능성>에서 재인용.)

•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해설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