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카노사의 굴욕
황제권과 교황권이 첨예하게 충돌하던 시기, 교황에 정면으로 맞섰던 황제 하인리히 4세를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가 파문했다. 뒤늦게 자신의 실책을 깨달은 황제는 자신을 파문한 교황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교황이 머물던 카노사 성으로 찾아가 눈밭에 무릎을 꿇고 사죄한 사건. 교황권의 우위가 확인되었다.
암기 요령: “일공칠칠/하사그칠”로 리듬감 있게 반복하여 외운다.
일공칠칠: 1077년
하사그칠: 하인리히 4세 – 그레고리우스 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