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데 다니엘스(Arne Daniels)·슈테판 슈미츠(Stefan Scmitz), 조경수 옮김, «자본주의 250년의 역사», 미래의창, 2007.

원제: Die Geschichte Des Capitalismus (2006)

그 시가 회사의 주가는 115달러에서 2달러로 폭락했고, 사장은 월스트리트에 있는 사무실 창문에서 몸을 던졌다. 자살한 사람은 그 외에도 많았다. 투자자들은 실제로 소유해본 적도 없었던 거액을 잃었다. – p. 75

대공황은 한 세대 전체에 큰 상처가 되었다. 그 최악의 결과는 아돌프 히틀러와 국가사회주의자들(나치스)의 부상이었다. 그들은 경제 재난과 그에 수반된 바이마르 공화국의 전체 체제에 대한 불신을 비열한 선전에 이용했다. – p. 84